치바현 골프장 랭킹 2위 | 카메리아 힐즈 컨트리 클럽 — 혹한 추위 속에서도 느낀 명문의 품격

도쿄 근교 골프

카메리아 힐즈 CC (カメリアヒルズカントリークラブ / Camellia Hills CC)

작년 12월초, 혹독하게 추웠던 날 카메리아 힐즈 컨트리 클럽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말하면 날씨는 최악이었어요 😄 하지만 그날 라운딩은 오히려 이 골프장의 진짜 실력을 확인하는 날이 됐어요.


도심에서 50분, 도쿄 골퍼들의 오아시스

도쿄에서 아쿠아라인을 건너 기사라즈 북 IC에서 불과 4km. 도심에서 약 50분이면 도착하는 도쿄 근교 치바현 Top 5 안에 들어가는 인기 명문 골프장이에요.

설계는 일본 명장 야스다 코키치(安田幸吉) 씨가 맡았어요. “코스는 아름다워야 한다”는 신조 그대로, 18홀 전체가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어요.


명문답게 코스 관리가 완벽하다

몹시 추웠던 최악의 날씨에도 코스 컨디션은 완벽했어요. 명문답게 코스 메인터넌스가 정말 잘 되어 있었어요.

페어웨이는 넓고 플랫해서 언뜻 쉬워 보이지만 곳곳에 미세한 언듈레이션이 있고, 요소요소에 배치된 벙커와 나무들이 방심하면 스코아를 무너뜨려요.

무엇보다 그린이 어렵기로 유명해요. 가장 어려운 건 9번 그린, 그 다음이 16번 그린이었어요. 강하게 공략하면 3~4퍼트를 각오해야 하는 까다로운 그린이에요. 참고로 JLPGA 투어 토너먼트 어스 몬다민 컵 개최지이기도 해요.

카메리아 힐즈 컨트리 클럽

캐디의 호스피탈리티가 특별하다

이 골프장은 항상 캐디가 동반하는 캐디 동반 걷기 플레이예요.

이날 배정된 캐디는 젊은 남성분이었는데, 골프 연습생이라고 했어요. 타이밍 좋게 조언도 잘 해주시고 실력도 있어 보여서 함께 라운딩하면서 많이 도움이 됐어요 😊

카메리아 힐즈는 캐디의 호스피탈리티가 좋기로 입소문이 난 곳이에요. 클럽하우스 접객도 무척 좋기로 소문이 나있어요. 실제로 가보니 그 소문이 그대로였어요.


클럽하우스 식사도 수준급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있었어요 😊

유러피안 엘레강스 스타일의 클럽하우스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예요. VIP 룸도 갖추고 있어서 접대 골프에도 딱 맞는 곳이에요. 노천탕과 사우나가 있는 목욕시설도 완비되어 있어요.


날씨 좋은 날 꼭 재도전하고 싶다

거센 바람 속에서도 이 정도였으니, 날씨 좋은 날 오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스 관리, 캐디 호스피탈리티, 클럽하우스 접객, 식사까지 — 명문 골프장의 품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도쿄 근교에서 품격 있는 라운딩을 원하신다면 강추해요 😊

날씨 좋은 날 꼭 다시 가볼 예정이에요 🏌️‍♀️


💡 한줄 정보

플레이 요금은 평일 약 2만엔대, 주말은 3~4만엔대로 치바 골프장 중에서도 프리미엄 가격대에 해당합니다.

캐디 동반 플레이로 운영되며 코스 컨디션과 서비스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접대나 여유로운 라운딩에 적합한 골프장입니다.

이런 수준의 골프장을 도쿄에서 1시간 내외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도쿄 거주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 카메리아 힐즈 컨트리 클럽 주소: 千葉県袖ケ浦市大竹265

아쿠아라인 기사라즈 북 IC에서 4km 도심에서 약 50분

カメリアヒルズカントリークラブ – Bing 地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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